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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연우진-정유미에게 대체 무슨 일이…답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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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프리스트’의 모든 사건이 가리키는 8년 전, 대체 연우진과 정유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OCN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 지난 방송에서는 오수민(연우진)과 함은호(정유미), 그리고 악령의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악령이 봉인에서 풀렸고, 오수민(연우진)이 신학교에 들어갔으며, 함은호(정유미)가 기억을 잃었던 때가 모두 8년 전이었던 것. 이에 ‘8년 전’이란 단서가 품고 있는 과거가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문신부(박용우)는 교구회의에서 8년 전인 “2010년 11월 교구청 지하 보관소에 보관 중이던 나전향상이 누군가에 의해 외부로 반출되었습니다”라며 “다음날 상자는 돌아왔지만 봉인이 해제돼 있었다”라고 전했다. 

다시 악령을 봉인하기 위해 나전향상의 반출을 요청했지만 허가되지 않았고, 사실을 밝혀서라도 허가를 받겠다는 문신부에게 곽주교(이영석)는 “634레지아가 악령을 풀어줬다고 말할 텐가”라고 반대해 충격을 안겼다.

오수민이 사제의 길로 들어선 시기 역시 8년 전으로 드러났다. 

부마자 구도균(손종학) 형사로부터 피신하기 위해 갤러리로 온 함은호는 신미연(오연아)과 단둘이 얘기를 나눴다. 

함은호는 많은 공통점을 보였던 오수민에 대해 “언제 신부님이 되신 거냐”라고 물었고, 신미연은 “원래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나”라며 “신학교를 들어갔을 때가 8년 전”이라고 답했다. 

이에 함은호는 ‘8년 전’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생각에 잠겼다.

‘프리스트’ 연우진-박용우-정유미 / OCN
‘프리스트’ 연우진-박용우-정유미 / OCN

8년 전 함은호는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교통사고에 의한 부분 기억상실로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연이어 3명의 부마자가 나오자, 과거 사고에 의문이 들었다. 

이에 오수민에게 “8년 전 사고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그 악마랑 연관이 있는?”이라고 물었다. 

오수민 역시 8년 전 함은호의 상담을 맡았던 문신부에게 “함선생이 8년 전 부마자였던 것이 아니냐”라며 물었지만, 문신부는 답을 내놓지 않았고, 평소처럼 농담으로 상황을 얼버무렸다.

단서는 뜻밖에도 문신부의 악령을 봉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노신부에게 한 고백으로부터 나왔다.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8년 전 악마가 봉인함에서 풀려난 건 바로 저 때문입니다. 행복을 앞둔 두 사람의 인생이 저로 인해 세상에 풀려난 악마 때문에,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두 사람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눈물을 흘린 것.

8년 전 오수민과 함은호가 모두 알고 있었던 인물은 문신부다. 

그렇다면 그가 언급한 ‘두 사람’은 오수민과 함은호를 가리키는 것일까. 

그렇다면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오수민과 교통사고를 겪은 함은호는 8년 전 봉인에서 풀려난 악령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미스테리의 답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OCN ‘프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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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 2022-07-13 21:49:01
#연우진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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