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목요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에서 '매우 나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전남·영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호남권도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고 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다.
오후부터 제주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건조 특보가 발효됐으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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