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아침마당’ 객관식 토크쇼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손님은 왕이다vs아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가수 김정연은 “음식점하면서 가장 최악의 손님이 있었다. 메뉴는 삼계탕이었는데 해산물이 곁들여진 맛있는 음식이었다. 손님 3분이 오셨는데 주문하신 메뉴엔 전복이 2개가 들어가는 메뉴였다. 그런데 사람이 셋인데 왜 전복이 2개느냐면서 화를 냈다. 사장 부르라고 해서 남편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남편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차면서 분이 안풀리는지 중위부위까지 급습했다. 당황해서 경찰을 부르고 검찰까지 갈 정도로 사건이 확대됐다. 지금도 그때 생각되면 너무 두렵고 무섭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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