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강릉 펜션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SBS 정상근 기자가 출연해 최근 강릉 펜션에서 일어난 사고로 목숨을 잃은 대성고 학생들에 대해 언급했다.
정상근 기자는 “강릉 펜션 사고는 일산화탄소 중독이 맞다고 확인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SBS 보도에 따르면 이 펜션에서는 처음부터 보일러 규격이 맞지 않는 것을 썼다. 결국 이것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다”고 말했다.
정기자는 “보일러를 설치하는 대리 점주가 자격증이 있어도 직접 설치는 직원이 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스 경보기만 있었어도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 고쳐야 할 것이 많은데 항상 사고가 일어난 뒤에 안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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