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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낮춘 ‘제로페이’, 20일 서비스 시작…사용가능한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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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춘 제로페이 서비스가 20일 시작한다.

서울시는 이날 제로페이 서울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이후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로페이는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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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가 가능한 은행은 국민·기업·농협 등 20개이며, 간편결제사는 네이버페이·페이코 등 4곳이다. 

구매자는 내년 사용분부터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입장료,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표,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이용료도 10∼30% 할인된다. 

시범서비스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터미널 지하쇼핑센터와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입주업체를 비롯해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bhc·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26개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영점 중심으로 참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터미널과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입점업체 85% 이상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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