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와 변수미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하게 됐다.
지난 19일 한 보도 매체에서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현재 별거 중이며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변수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준비 중인 것은 맞다. 별거를 하기 시작한 것은 1년 조금 넘었다.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빠(이용대)가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인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걱정이 된다. 더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육권 문제 등은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 이혼이 결정되더라도 아이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6년 동안 연애를 했으며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이용대는 1988년 9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변수미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둘은 한 살 차이 난다.
현재 이용대는 해외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이며 변수미도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