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박희진이 인생 캐릭터 안성댁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고민보다 GO 상습 도전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희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희진은 지난 2005년 방영된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 안성댁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희진은 “원래는 이름도 없는 그냥 주인 여자 역할이었다. 가서 대사를 치는데 목소리를 듣고 심혜진 언니가 빵 터진거다”며 “혜진 언니가 ‘너 어디 살아?’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나 안성’이라고 답해 안성댁이 된 거다. 캐릭터가 이렇게 커지고,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0 0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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