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청파동 피자집 피자를 시식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 편’이 방송됐다.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경력 8개월에 단지 사람이 좋아서 가게를 창업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방에 있는 장비들만큼은 최상급 일류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백종원이 피자집으로 향했다. 피자집 사장은 피자 2판을 만드는 데에 30분 가까이 걸렸다. 백종원은 피자를 시식하기 전, 피자 바닥이 흐물흐물한 것을 먼저 지적했다.
백종원은 하와이안 피자를 시식하자마자 인상을 썼다. 백종원이 카메라를 통해 보여준 피자는 마치 점토 같았다. 백종원은 “4, 5시간 안 팔린 찐빵 식감이다. 본인이 먹어봤으면 안 팔았을 피자다. 술빵 같다. 판매불가다”라고 혹평했다.
살사 베르데 피자 역시 “정말 새로운 맛이다. 도대체 피자에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혹평했다.
연달아 혹평을 한 백종원이 골목식당 공식 맛없슐랭인 조보아를 불렀다. 피자를 시식한 조보아는 차마 삼키지 못하고 피자를 뱉고 말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