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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사장 손녀 방정오 딸, 갑질 폭언 논란 ‘녹취록 공개’…“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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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실화탐사대’에서는 논란이 되는 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딸의 갑질 논란이 되는 녹취를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미디오오늘에 따르면 방정오 전무의 딸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방 전무의 딸을 수행했던 운전기사 김 씨는 초등학교 3학년인 방 전무 딸을 태우고 학교와 학원, 집 등을 오가는 업무를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등학생이 50대 후반 운전기사에게 “내가 오늘은 엄마한테 진짜 얘기를 해야겠어, 해고야. 내 차야. 아저씨 차 아냐”라며 “아저씨 진짜 해고당하게 나 아저씨 보기 싫어 죽겠어, 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야” 등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내용의 폭언을 했다.

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딸 녹취록 /
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딸 녹취록 / MBC ‘실화탐사대’ 방송캡처

김씨는 지난 10월 24일 방정오 전무가 등기이사로 있는 곳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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