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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PMC: 더 벙커’ 하정우, “이 작품을 만난 건 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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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정우가 영화 촬영의 후일담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에서 영화 ‘PMC: 더 벙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감독, 하정우, 이선균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고생이야 영화 작업하는 모든 분들이 다 겪는 일이라서 고생과 관련해서 특별히 드릴 말은 없다. 영화를 보면서 지난 5년간 감독님과 이 작품의 여러가지 버전들, 시나리오가 버전업 과정들, 감독님과 촬영하면서 소통한 과정들이 생각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PMC: 더벙커’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PMC: 더벙커’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다. 에이헵은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핵심팀 블랙리저드의 리더다.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살면서 작전에 투입돼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에이헵의 전술 능력을 높게 산 CIA는 그에게 위험한 작전을 제안한다.

하정우는 매번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화를 꾀한다. 그는 “이런 시나리오를 받게된 건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전에 김병우 감독과 ‘더 테러 라이브’를 촬영하면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큰 도전이라고 생각해서 시나리오와 작품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 더 재밌는 것을 보여드릴까?라는 고민을 한다. 이번 작품도 고민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PMC:더 벙커’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PMC:더 벙커’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그는 “여전히 진행형인 제 고민이다”고 전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과 동료들이 미국 CIA 의뢰로 DMZ 지하 벙커에서 북한의 최고 권력자 킹을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만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정우가 에이헵으로 출연했다. 

영화 ‘PMC: 더 벙커’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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