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팬들이 엔플라잉 권광진에 대해 ‘팬과 열애하고 성추행 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 성추행하고 홈마 꼬셔서 연애하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물 속 팬은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의 실명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데뷔 때부터 여성 혐오적 발언을 밥 먹듯 했지만 팬들은 다른 멤버들한테 피해 갈까 봐 다들 입 다물고 쉬쉬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일이 생겼다. 데뷔 때부터 팬들 꼬셔서 연애하고, 팬 사인회에서 성추행하고, 팬들한테 멤버 뒷담화와 회사 뒷담화 하고 베이스는 손만 둥둥거리면 된다는 둥, 심했던 건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팬한테 ‘언제까지 그러고 살 거냐, 사창가 갈 X들은 따로 있지’라는 발언을 했다. 일반인도 평소에 쓰지 않는 워딩을 그것도 공인이 팬한테?”
이에 피해를 입은 또다른 팬들 역시 “권광진이 가상연애하자고 했다”, “팬사인회에서 연애하자며 허벅지에 내 무릎을 가뒀다”고 했다며 제보했다.
엔플라잉 권광진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씨앤블루, FT아일랜드를 잇는 밴드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9 14: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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