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있던 이용대, 변수미의 유출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이용대 선수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입맞춤을 하는 사진이 유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숨긴 상태였다.
이용대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해당 사진을 유포자는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 사람은 이용대, 변수미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변수미와 만나 2017년 결혼했다. 그들은 혼전임신으로 결혼 2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예명인 한수현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사이가 틀어져 이혼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변수미 측에 따르면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고,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