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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바로-이보영-김유빈, ‘웃음 가득’ 촬영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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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월화드라마 SBS '신의 선물-14일'의 주인공 이보영과 ‘귀요미 짝꿍’ 김유빈-바로의 ‘웃음 가득’ 생기발랄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빈(한샛별 역)은 자신이 사랑하는 록그룹 ‘스네이크’의 음악에 딱 어울리는 깜찍한 페이스페인팅을, 바로(기영규 역)는 어딘가 2% 부족해 보이는 펑키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익살꾸러기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 받은 듯 이보영(김수현 역)도 모처럼만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극 중 나이차이와는 관계없이 순수한 우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절대적인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김유빈과 바로의 실제 나이는 무려 13살의 차이. 현실에서는 친구가 되기 어려운(?) 나이차이지만, 다정다감한 성격의 바로가 애교 많고 귀여운 김유빈을 막내 여동생처럼 살뜰히 보살피고, 김유빈 역시 바로를 잘 따른다고. 그래서인지 함께 하는 촬영이 많은 두 사람의 연기호흡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의 선물' 바로-이보영-김유빈 / SBS

'신의 선물-14일'의 촬영 관계자는 “사건이 복잡하고 반전이 많은 전개라, 아역배우가 극을 따라가기엔 어려운 작품일 수도 있는데, 극 중 ‘샛별’이 처한 상황에 몰입해 연기하는 김유빈을 보면 기특하고 대견하다. 바로 역시 이번이 두 번째 작품임에도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제 역할을 똑똑하게 소화해내는 친구”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이어 “김유빈, 바로는 물론이고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등 모든 배우들과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보영은 '신의 선물-14일' 촬영장의 피로회복제 같은 존재”라며 “바쁜 스케줄과 상대적으로 많은 촬영 분량에 지치고 힘들 법도 하건만,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으며 활기차게 촬영 중인 이보영 덕분에 시청자 분들도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며 모범적인 배우 이보영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귀요미 짝꿍’ 샛별과 영규가 록그룹 ‘스네이크’로 깜짝 변신한 사연은 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신의 선물-14일'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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