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온 국민을 안타깝게 한 참변을 심층 취재했다.
19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지난 18일 강릉 펜션에서 고등학생 졸업을 앞둔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일어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다뤘다.
고3 남학생 중 10명 중 3명이 숨졌고, 7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지금 (상태가) 꽤 많이 초기부터 많이 안 좋았기 때문에 중독은 상당히 심한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이 다니는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측은 “학생들이 펜션에 간 사실을 학교에서 이미 알고 있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지금 교외 체험학습 기간이다. 고3 학생들이 이번 주가 그런데 학교에서 간 것은 아니고 학생들끼리 간 것 같다”고 밝혔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9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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