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치타와 남연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데이트를 한 모습이 공개됐다.
뮤지컬배우 김남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타, 남연우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호와 남연우-치타 그리고 홍석천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남호는 “뭐야 이조합 너무 뜬금없잖아”라며 “영화감독, 뮤지션, 배우 그리고 대한민국 탑게이”라고 했다. 그는 “15년 된, 내 소중한 친구 남연우. 딱 한 명 있는 게이 친구 홍석천 브로. 그리고 평소 너무 좋아했던 걸 크러쉬 뿜뿜 치타. 그리고 강아지? 아니, 개님들과 함께 한 시간은 짧지만 너무나도 강렬했다”고 했다.
이어 “요즘엔 유쾌한 사람들만 만나게 되는 듯. 사람에게서 힐링하는 요즘 새해에는 또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또 더욱 깊어지는 관계는 누가 될는지. 인생, 인연은 아무도 모른다. 그게 또 인생 살아가는 묘미겠지. 부디 조금이라도 소중한 인연이 더 많은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일단은 올 연말부터 잘 보냅시다”라고 밝혔다.
18일 치타와 남연우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에 대해 치타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치타 소속사는 남연우와의 열애설에 “치타가 열애 중인 건 맞지만 상대방의 실명을 밝히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