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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배정남,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하며 오열 “남이 기억나요?”…170만뷰 넘어서며 ‘화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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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배정남이 과거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줬던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간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할머니를 찾아 한 요양원에 간 그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자 결국 눈물을 흘린 그는 “남이 기억나요?”라며 할머니의 손을 꼭 붙잡는다.

“너무 늦게 왔다”고 자책하는 배정남에게 할머니는 “지금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다독이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 캡처

해당 영상은 4일만에 170만뷰를 넘어서며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한편 배정남은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신 사실을 밝히며 “초등학교 5,6학년 때 하숙을 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그는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나이 36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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