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신성록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후의품격 본방사수!!!!!!!!오늘도 뒤통수조심!!! 반전의반전 #황제#이혁#황후의품격#신성록#shinsungr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성록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어딘가를 응시중이다.
이에 네티즌은 “드라마랑 인스타 글이랑 온도차ㅋㅋ”, “‘황후의 품격’ 진짜 꿀잼이에요”, “폐하 황후 좋아해주세요 얼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신성록은 SBS ‘황후의 품격’에서 이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성록이 연기하는 이혁은 대한제국의 황제. 절대 권력자.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카리스마 있는, 마성의 남자다. 하지만 내면은 비리와 부패로 찌들어 있고, 병적인 여성편력으로 매일 밤 여자가 바뀌지만 사람들에게는 죽은 황후를 못 잊고 그리워하는 로맨티시스트이기도 하다.
SBS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