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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한당’, 변성현 감독 연출 作…믿는 순간 배신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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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불한당’은 ‘나의 PS 파트너’(2012), ‘청춘 그루브’(2010)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작품. 설경구, 임시완 등이 주연했다.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

출소 후,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던 중, 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이 조금씩 드러나고,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스틸 이미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불한당’은 약 95만 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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