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PD수첩’에서는 연말 특집 2부 2018년 대한민국과 PD수첩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과 재정을 담당하던 한 장로의 자살을 취재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 4일,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총회에서 부자 세습에 대한 재심을 가결했다.
제작진은 부자 세습을 둘러싼 명성교회 현장을 다시 찾았다.
방송 이후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는 작위적으로 시나리오를 잡고 편집했다며 PD수첩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김삼환 목사가 받은 사례비 관련해서는 장학금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논리를 폈고 신도들은 ‘아멘’을 외쳤다.
명성교회 전 교인은 이 같은 상황이 많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며 교회 신도들이 줄곧 맹신했다고 토로했다.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9 0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