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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리한19’ 2018 사건, 1급 발암물질 라돈-주윤발 사후 99%재산 기부-플라스틱과의 전쟁-윤창호법-미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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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한19’에서는 ‘키워드로 정리한 2018 사건 19’가 나왔다.
 
18일 방송하는 OtvN, tvN 예능프로그램‘프리한19’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과 스폐셜 기자 김소영이 출연해 ‘키워드로 정리한 2018 사건 19’ 를 소개했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19위는 '파리의 버스 기사'가 나왔는데 휠체어를 탄 승객이 타려했지만 만원버스 탄 손님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기사가 일어나서 “당신 같은 사람들은 이 버스에 탈 자격이 없다”라고 호통을 치면서 민망한 승객들이 버스에서 내렸다.
 
18위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나왔는데 국제 암연구센터 1급 발암물질로 라돈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했다.
 
당시 라돈측정기의 판매량이 무려 10배 증가했고  방사선량 안전기준을 넘은 제품으로 침대와 D사의 온수매트가 나오면서 놀라움을 줬다.
 
17위는 '2018 진짜 영웅의 귀환'이 나왔는데 홍콩스타 주윤발이 사후에 전 재산의 99%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주윤발이 이렇게 결심한 이유는 미국의 사업가 워렌버핏과 빌게이츠를 본받아서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16위는 '호주 엠블런스 QAS'가 나왔는데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췌장암 환자 존 매카트니가 나왔다,
 
 QAS대원들이 존에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캐러멜 아이스크림이라고 했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게 됐다.
 
15위는 '플라스틱과의 전쟁'이 나왔는데 올해 초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중단으로 쓰레기 값이 올랐다.
 
이어 플라스틱으로 인해서 환경이 오염되고 야생동물들이 병들어가는 모습이 나왔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14위는 '톤즈 성자의 유산'이 나왔는데 '증오의 황무지'라고 불리는 남수단 북서부 톤즈에 정착한 故이태석 신부가 나왔다.
 
故이태석 신부는 소년병들에게 총 대신 악기를 쥐어 주고 가르치느라 악기를 모두 배웠는데 안타깝게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3위는 '남수단 희망의 등불'로 남수단 남동부 토릿 출신의 아타르 아다하 박사로 전쟁 속에 인술을 펼쳤다.
 
그는 직접 수술 테이블을 만들어 난민들에게 인술을 펼치면서 난민들의 등불이 됐다.
 
12위는 '윤창호법'이 나왔는데 지난 10월 음주운전 사고 양형 기준을 강화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들어왔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윤창호와 친구가  건널목에 서 있었고 음주운전 챠량에 의해 15m를 날아가 콘크리트 바닥에 추락했다.
 
윤창호씨는 투병생활 중에 결국 숨을 거두웠고 친구는 '윤창호법'을 위해 시민들과 힘을 모아서 노력을 했는데 얼마 전 '윤창호법'이 통과 됐다.
 
11위는 '유치원 비리 사태'가 나왔는데 한 유치원에서 정부에서 지원한 돈을 2년간 사적으로 쓴 것이  6억 8천만원으로 나왔다.
 
이어 5년간 비리 유치원에서 269억원을 썼다고 하면서 현재 투명한 먹거리에 대한 사립유치원과의 갈등이 나왔다.
 
10위는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 대책'이 나왔는데 폭염 속 통원 차량에 방치돼 사망한 4세 여아와 동두천 관내 어린이집의 5세 여아가 죽었다.
 
이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라는 장치를 도입하게 됐는데 통학 차가 하차한 뒤에 운전자가 맨 뒤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큰 소리가 나는 장치였다. 
 
9위는 '아름다운 청년 김선웅'이 나왔는데 리어커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할머니를 돕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선웅은 사고 이틀 뒤에 뇌사판정을 받았고 김선웅의 아버지는 장기이식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됐는데 7명의 환자에게 장기이식을 하게 됐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8위는 '착한(?)교통사고'가 나왔는데 SUV차량 운전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뒤에 있던 승용차 차량이 앞으로 가서 일부러 사고를 내며 차를 멈추게 됐다.
 
승용차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내려서 쓰러진 운전자를 구했는데 그는 '고의 사고 의인'으로 불리게 된 한영탁씨였다.
 
7위는 '녹은 헬멧'이 나왔는데 화재가 났다고 신고를 받은 강원도 홍천 소방소는 출동을 했다.
 
그곳에서 1000도가 넘는 화마에서 헬멧이 녹으면서까지 아이를 구해 내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6위는 태국 '기적의 생환'이 나왔는데 태국의 유소년 축구팀 <무빠>의 소년 12명과 에까뽈 코치는 탐루앙 동굴을 가게 됐다.
 
이들은 폭우로 동굴 안에 갇히게 됐고 열악한 구조환경에서 구조대원들에게 실종 10일 만에 발견됐고 17일 만에 전원 구조됐다.
 
5위는 '인도네시아 지진 영웅'이 나왔는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21세 청년 안토니우스 구나완 아궁이라는 청년이 소개됐다.
 
관제사 아궁은 갑자기 2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종된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이륙을 준비 중이던 비행기를 발견하고 이를 돕기위해 관제탑에 남았는데 결국 관제탑이 무너지고 떨어지며서 숨을 거두게 됐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4위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나왔는데  2017년 5월 남북 최악의 상황으로 한반도 전쟁 위기설까지 있었다.
 
하지만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군사 분계선 앞에서 두 정상이 만났고 9월에는 평양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3위는 '평화의 상징 냉면'이 나왔는데 평양냉면집은 문전성시를 이뤘고 SNS에 평양냉면 게시글이 무려 6만 1.500여개가 올라갔다. 
 
옥류관 평양냉면은 식초와 겨자등 양념을 넣어 먹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평양냉면 마니아들을 놀라게 했다.
 
2위는 '강제 징용 소송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한일 청구권 협정은 1965년 일본에서 약 6억달러를 지원받는 대신 식민 지배 피해에 대한 모든 배상을 포기한다는 조약을 했다.
 
이후 2018년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는 편결이 나왔지만 강제징용 피해자가 이춘식씨 단 한 명만이 남았다고 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또 1위는 '미투 운동의 시작'이 나왔는데 세계에 미투운동이 번졌지만 유독 일본만은 미투운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적 미투 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일본의 저널리스트 '이토시오리'가 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했지만 영국으로 이주할 정도로 핍박을 받았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OtvN 방송‘프리한19’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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