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두발 라이프’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에서 김기범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 강남 투어에 나섰다.
김기범은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 주변을 걷다가 자주 드나들던 문구점을 발견했다.
문구점을 구경한 후 이동을 하려는 순간 문구점 사장님을 마주쳤고, “여기 학교 나와서 아저씨를 기억한다”고 꾸벅 인사를 했다.
이에 사장님 역시 “기억이 나는 듯 하다”고 화답했다.
김기범은 문구점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어떡하냐. 기분이 이상하다”며 “저 아저씨 보는데 왜 눈물이 나냐”고 엄지 손가락으로 입을 막고 눈물을 흘렸다.
김기범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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