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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결여' 엄지원-조한선, ‘동거커플’의 콩닥콩닥 ‘달콤 24시’ 명장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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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엄지원과 조한선의 ‘콩닥콩닥’ 달콤한 ‘동거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엄지원과 조한선은 각각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오현수-안광모 역을 맡아 결혼이 아닌 ‘동거’라는 새로운 방식의 사랑법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알콩달콩 연애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것. 15년간 절친으로 지내며 닮은 듯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도, 한 발짝씩 물러나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주며, 마음 속 깊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깊은 애정을 쌓아가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엄지원과 조한선이 켜켜이 쌓아온 사랑이 만들어낸 러브라인 명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엄지원의 털털하지만 속 깊은 여성스러움과 철없는 바람둥이에서 남자다운 든든함을 보여주고 있는 조한선의 매력이 더해서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잔잔한 감동까지 안겨주고 있는 엄지원-조한선의 ‘달콤 24시’ 를 살펴본다.
 
'세결여' 엄지원-조한선 / 삼화 네트웍스

NO1. 짝사랑 끝! 달콤쌉쌀 ‘오광(오현수-안광모) 커플’ 등극!
무뚝뚝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은 ‘털털 의리녀’이자, 조한선을 향한 순애보를 15년간 남몰래 지켜오던 오현수는 안광모의 ‘꽃다발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포옹을 나누게 된다. 꽁꽁 숨겨오던 오현수의 속마음이 안광모에게 진심으로 전달되면서 ‘오광커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 것. 붉게 충혈된 눈으로 눈물방울을 떨구는 오현수와 안광모의 조심스럽지만 애틋한 포옹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NO2. 반짝반짝 ‘3단 콤보 러브 액션’..‘비밀 사랑’의 시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직 후 설렘 가득 로맨스를 보여줄 것만 같았던 오현수-안광모 커플은 절친 박주하에 대한 미안함으로 선뜻 사랑을 시작하지 못했던 터. 하지만 결국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폭발시키며 떨리는 포옹과 두근거리는 첫 입맞춤, 그리고 서글픈 눈물의 ‘3단 콤보’ 러브신으로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친구 박주하에 대한 미안함으로 힘들어하는 오현수를 변치 않는 모습으로 든든하게 안아주는 안광모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포근함을 선사했다.
 
'세결여' 조한선-엄지원 / 삼화 네트웍스

'세결여' 조한선-엄지원 / 삼화 네트웍스

NO3. 달달한 ‘파도 키스’... ‘비밀 사랑’ 종결!
아슬아슬하게 숨겨오던 두 사람 사이가 박주하에게 들통나면서 ‘오광 커플’의 사랑이 폭풍 전개됨을 알렸다. 로맨틱한 ‘겨울 바다 데이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것.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오현수와 안광모의 포근한 ‘어깨 포옹’과 수줍은 ‘파도 키스’가 보기만 해도 풋풋한 싱그러움을 안겼다.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의 반짝반짝 데이트가 ‘비밀 사랑’의 종결을 알린 셈이다.
 
NO4. 순백의 러블리 ‘웨딩 화보’... 절정의 케미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오현수와 안광모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꽃 헤어밴드, 그리고 짙은 블랙의 슈트로 한껏 멋을 낸, 리얼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펼쳐냈다. 달콤한 눈빛 교환과 입맞춤 직전의 짜릿한 포즈를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연인의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를 공개한 것. ‘결혼’이 아닌 ‘동거’를 선택, 새로운 형식의 사랑을 담아내며 결혼 적령기의 2030대 여성들에게 후끈한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엄지원-조한선이 그려낼 앞으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결여' 조한선-엄지원 / 삼화 네트웍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새로운 사랑과 결혼관을 펼쳐내고 있는 엄지원과 조한선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놀랍고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결말을 향해가며 생생하게 오현수-안광모를 만들어가는 두 배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36회 방송분에서는 오현수와 안광모가 조금씩 천천히 가족들의 마음을 얻어가는 ‘훈훈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안겼다. ‘오현수네 가족’이 조건 없이 서서히 안광모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느리지만 깊숙하게 가족들의 마음을 얻어가는 안광모가 담겨지며 ‘동거’를 선택한 두 사람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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