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말 임직원들에게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하면서 사업 부문별로 실적에 따라 비교적 큰 차이를 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삼성전자 특별보너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업 부문별 실적 평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24일 TAI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과급인 TAI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한차례 지급된다.
또 사업 부문 및 산하 사업부 실적 등을 토대로 A~D 등급으로 분류한 뒤 월 기본급을 기준으로 최저 0%에서 최고 100%를 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기본급의 100~500%에 해당하는 특별 상여금을 지급했다.
한 때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은 IM부문은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감소 등의 여파로 올해 25%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는 500%의 보너스를 받아 삼성전자는 물론 모든 직장인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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