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Medical Tourism Support Center)가 운영된다.
18일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간호사와 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교통수단에서부터 진료예약,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을 안내한다.
또 외국인 환자와 의료기관 관계자가 만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안내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7번 게이트 옆에 있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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