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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참변, 대학생 아닌 서울 대성고 고교생으로 알려져…강원소방 “사고사 가능성” 현재 4명 사망·6명 의식 불명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1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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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강원 강릉시 경포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남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업주 등이 발견했다.

18일 소방당국 측은 강릉시 경포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남학생 10명이 단체 숙박 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숨졌으며 현재 6명은 의식을 잃은 상태다.

발견 당시 학생들은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채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 대성고 학생들로, 수능시험을 끝마친 후 보호자 동의하에 단체 숙박 중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사건 현장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의식을 잃은 6명을 분산해 치료하고 있으나 고압산소치료 시설이 부족해 치료 가능한 병원 파악하고 있다.

강릉소방서장 측은 “자살이나 타살은 아니다”라며 사고사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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