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로하드 증후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하드 증후군이란 내분비기관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어린아이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명도 되지 않는 희귀한 질병 중 하나로, 환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시상하부의 포만중추와 음수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폐포(허파꽈리)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폐포호흡 저하도 주증상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호흡 곤란이 자주 일어나고, 수면 중 앝은 호흡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종양이 생길 위험도 크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규칙척인 운동과 식이조절로 살을 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1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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