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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오뚜기 손녀 함연지, “보유 주식 311억, 기사 보고 알아”…남편과는 7년 열애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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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해투)4’에 ‘오뚜기 손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해투)4’에서 함연지는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정도 인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해피투게더(해투)4’ 방송캡쳐
‘해피투게더(해투)4’ 방송캡쳐

이어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 엄마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엄마가 ‘그렇게 있니?’라고 하시더라”며 상황을 깨알같이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트 라면 코너에 가면 O라면이 맛있더라”고 바람을 잡으며 때아닌 홍보요정으로 등극했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나이는 27세다. 그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그는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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