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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부모님과 다름 없었던 하숙집 할머니 찾아…‘감동의 재회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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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정남이 방송에서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정남은 오랜만에 고향 부산을 찾아 옛 친구 석명래를 만나 추억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부모님과 외할머니 다음으로 제일 오래 같이 살았던 분이 하숙집 할머니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이에 배정남과 그의 친구는 옛 기억을 떠올리며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갔다.

배정남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숙집 위치를 정확히 기억해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때까지 하숙 생활을 했던 집을 찾아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곳에 할머니가 살고 계실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궁금증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배정남은 2009년 SBS ‘드림’으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또한 그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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