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스윙키즈’로 돌아온 엑소(EXO) 도경수(디오) 주연의 영화 ‘순정’이 다시 주목받았다.
‘순정’은 도경수(디오),김소현,주다영,연준석,이다윗 주연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첫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다.
‘내 청춘에게 고함’, ‘도드리-한 여자 이야기’를 작업한 이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디오 DJ ‘형준’은 어느 날, 생방송 중에 도착한 낯익은 이름의 편지 한 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연을 보낸 이는 바로 23년 전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첫사랑의 이름 ‘정수옥’.
그녀의 손글씨로 정성스레 쓰인 노트를 보며 형준은 잊고 지냈던 23년 전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1991년, 여름방학을 맞아 ‘수옥’이 기다리고 있는 고향 섬마을에 모인 ‘범실’과 친구들.
다섯이어야 오롯이 하나가 되는 이들은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시간들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간다.
그리고, ‘수옥’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범실’의 마음…
열일곱 ‘범실’과 ‘수옥’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 찾아온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단 하나의 첫사랑!
그가 순정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순수하고도 가슴 절절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첫사랑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도경수,김소현,주다영,연준석,이다윗,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순정’은 누적 관객수 24만66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