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보헤미안랩소디’가 800만을 돌파했다.
영국의 두 번째 여왕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랩소디’가 누적 관객수 8백만을 돌파하며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음악 영화 흥행작인 라라랜드와 비긴 어게인을 훌쩍 뛰어넘었고 영화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상영관에선 평일에도 거의 매일 매진 사례 속에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의 반 이상은 퀸을 추억하는 4~50대가 아닌 2~30대 젊은 관객들이다.
이민자이면서 성 소수자였던 아웃사이더, 프레디 머큐리의 드라마틱한 삶에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낯익은 멜로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랫말이 퀸과 다른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감성까지 자극한 것.
과연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0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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