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한 혐의를 잡고 17일 회사를 압수 수색했다.
조사단은 감사원과 국세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동성제약이 의약품 납품 조건으로 의료인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조사단은 이날 이 회사 거래 장부와 판촉비 집행 관련 증거들을 확보했다.
이에 동성제약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동성제약은 염색약과 알레르기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