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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명현만, 그는 누구?…자이로 쿠스노키에 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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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명현만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명현만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본래 킥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유양래와 더불어 국내 입식 중량급 최강자로 군림하다 2013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고 2015년부터는 Road FC에서 활동했다. 현 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의 권유로 2018년 다시 입식타격기로 돌아왔다.

헤비급 동양인에게서 보기 드문 좋은 하드웨어를 가졌다. 190cm에 달하는 키와 120kg에 가까운 체중에도 불구하고 100kg가 넘는 동양인에게서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다. 신체 속도를 기반으로 닦은 킥복싱 실력은 2016년 현재 Road FC 헤비급에서는 마이티 모를 제외하고는 막을 자가 없다는 평이 많다.

명현만 / 뉴시스
명현만 / 뉴시스

주로 선호하는 기술은 양 훅과 두 다리 모두에서 나올 수 있는 니킥으로, 입식타격 시절에도 킥으로 흔든 뒤 양 훅으로 다운을 시키거나 훅의 방어에 집중하는 상대의 바디와 레그에 킥을 꽂아넣는 방식의 운영을 많이 했다. 복싱 스킬도 제법 좋아 예전에 송민호와의 경기에서 레그킥으로 신경을 뺏은 뒤 쇼트닝 어퍼를 꽂아넣어 다운을 뺏는 예리함도 보여주었다.

한편, 명현만(나이 33)은 1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AFC) 09’ 스페셜매치 브라질의 자이로 쿠스노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0초만에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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