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남북 분단 65년을 나레이션 없이 교차 편집된 생생한 영상만으로 되돌아보았다.
17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정전, 65년간의 전쟁’ 편을 방송했다.
‘MBC스페셜’ 제작진은 남·북한 간 협상, 도발, 교류와 긴장이 반복됐던 막전막후의 생생한 시대상을 약 1,200개가 넘는 MBC 아카이브의 희귀 영상 자료를 통해 되짚었다.
지난 1983년 2월에 있었던 ‘이웅평 상위 귀순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 공군 이웅평 상위는 미그 19기를 몰고 귀순했으며, 그는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북에서 지금 하는 모든 일이 허위와 기만성에 가득 찼다는 걸 알게 됐다. 전 세계에 알려져서 빨리 조국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0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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