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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전원책,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은 쇼, 김용태 의원도 정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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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에 관해 이야기했다.

전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에 영향을 받는 의원은 5.5명뿐이라며 쇼라고 주장했다.

김무성 의원과 진박 의원으로 알려진 정종섭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인적쇄신에 포함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황 모 의원 역시 재판 중으로 당무 감사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무 감사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상 당을 떠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전 변호사는 김용태 의원이 애초에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통보했지만 임종석 비서실장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설이 있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기자들 사이에 그런 소문이 파하다하는 주장도 했다.

전 변호사는 김 의원이 마치 용단이라도 내린 것처럼 쇼를 하고 있다며 정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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