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황후의 품격’과 tvN ‘남자친구’ 시청률 성적이 12월 13일 방송에서 크게 엇갈렸다.
시청률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SBS ‘황후의 품격’ 15회, 16회 전국 시청률은 상승하며 16회에서 자체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한 반면 tvN ‘남자친구’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은 8.1%로 전날 시청률 10.5% 보다 무려 2.4% 포인트 급락하며 ‘남자친구’ 첫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SBS ‘황후의 품격’ 연속 2회 시청률 평균은 10.9%로 ‘남자친구’를 지상파 동일기준 산출 (유료가입+ 비가입) 시청률 7.8% 보다 3.1% 포인트 크게 높았다.
송혜교와 박보검의 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전개로 시청률이 하락세에서 반등하여 12일 자체최고 시청률로 상승했던 ‘남자친구’ 시청률이 13일 크게 급락하면서 다시 한번 동시간대 지상파 SBS ‘황후의 품격’에 추격당하면서 지난 12월 6일에 이어 두 번째 패배를 맛보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2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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