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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 해밍턴, 아빠 샘 해밍턴과 호주 대사관 집 방문 ‘미리 즐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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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 해밍턴이 아빠 샘 해밍턴, 엄마 정유미 씨와 함께 호주 대사관의 집에 방문했다.

17일 오후 윌리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어제 호주대사관님댁에 초대 받아서 아빠랑엄마랑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맛있는 고기에 디저트까지 정말 재밌게 놀다가 왔어요~나중엔 너무 편해서 양말에 바지까지 벗고 놀았는데 그건 잊어 주세요~~ㅎㅎㅎ다음에도 또 초대해 주실꺼죠??참 호주대사님이 한국분인거 아시나요?? 저처럼 엄청 젠틀맨인건 비밀이에요~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주 대사관의 집에 방문한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많은 장난감과 음식 앞에서 행복해보이는 윌리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났다.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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