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국가의 탄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트 파커 감독의 영화 ‘국가의 탄생’은 지난 2016년 제작됐다.
감독인 네이트 파커가 주연을 맡고 아미 해머, 마크 분 주니어, 콜맨 도밍고 등이 출연한 ‘국가의 탄생’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831년, 미국 버지니아주 사우스햄튼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의 탄생’은 네트 터너라는 흑인 노예에 관한 실화다.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네트 터너의 주인 사뮤엘 터너가 통제되지 않는 노예들을 순화시키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노예이자 전도사인 네트 터너의 설교를 이용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 전까지 흑인 노예들이 겪는 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그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동료 노예들에게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목격하게 되고 결국엔 자유를 위한 희망을 꿈꾸며 봉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216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국가의 탄생’은 선댄스영화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배급 계약이 성사됐다.
배우 출신인 네이트 파커의 감독은 연출에 몰두하기 위해 2년간 배우 생활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2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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