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눈물’ 매스틱 검, 효능·부작용·1일 섭취권장량 눈길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매스틱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위장 건강 지킴이 매스틱검을 집중 조명했다.

매스틱검은 그리스 에게해의 키오스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건조해 굳힌 것으로, 독성이 없는 100% 식물성 천연물질이다.

수액이 흘러나오는 모양이 눈물과 비슷해 ‘신이 내린 눈물’로도 불리는 매스틱검은 약 5천년 전부터 위장 건강을 위해 그리스 지역에서 섭취해온 식품.

또 매스틱은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 위산과다 분비를 막아줘 속쓰림, 소화장애 예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체내 염증 유발 효소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설사, 배탈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매스틱검의 1일 섭취권장량은 1000mg이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