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AOA 설현이 무대에서 쓰러진 가운데 당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현은 지난 15일 한 행사 무대에 올랐다. 춤을 추던 설현은 헛구역질을 하면서 힘겹게 무대를 마쳤다.
이후 설현은 무대 위에서 그대로 주저앉았고 일어나질 못했다.
멤버들은 설현을 부축해 데리고 나갔고, 그를 걱정하는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이에 지난 16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직접 자신의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 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다”며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FNC는 “화약 때문에 쓰러졌다”고 입장을 밝혔다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왔다“라며 입장을 번복해 논란을 키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1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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