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경헌이 ‘보헤미안 랩소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강경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화제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에 방문한 것. 사진 속 강경헌은 야광팔찌를 차고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싱어롱관...(영화를 보며 음식도 먹고,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며 즐길수 있다고 했다.) 운 좋게 스케줄이 갑자기 비는 시간, 뮤지컬이며 좋은 공연 있음 항상 불러주는 친구 덕에, 학창시절 귀가 아프도록 볼륨을 올리고 듣던 노래들이라, 신나게 뛰고 소리지르며 놀다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극장을 향했다. 아...근데 난 시작부터 왜 이리 눈물이 흐르던지...플레이어들 이라면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천재성과, 내안에 있는 어떤것을 뿜어내고자 하는 열정, 그것을 공감해주는 관객들과 호흡할때 그 환희...너무나 야들거리고 섬세해서, 금방 부서질것 같은 감성은, 어찌할줄 모르고 흔들리며 아파하고 망가져가는 안타까운 모습...아니..!!! 뭐라 설명 할 수 없는 커다란 환희와 아픔이 동시에 나에게 파고 들었다.내 눈보다.. 더 많이 울었던 내 심장은.. 아직도 퉁퉁 부어서, 가슴이 터질것 같다..아...배우로서 소통하고자 하는 나의 욕망들이..차분히 기회를 기다리자고 잘 달래 놓았던 나의 열정들이 깨어나 나를 요동치게 한다..#보헤미안랩소디#싱어롱#퀸#Queen#감동”라는 글을 덧붙이며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헤미안 랩소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ㅠㅠ”, “역시 퀸 최고!”, “싱어롱관 궁금하네요”, “늘 환하게 웃는 얼굴이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경헌은 최근 OCN 드라마 ‘프리스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