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궁민남편’ 권오중이 아들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궁민남편‘에서 권오중은 아들의 병을 고백했다.
그는 아들의 희귀병에 대해 “국내에는 1명, 전 세계에서 15명만 겪고 있는 병을 앓고 있다. 그때 어떻게 생각했냐면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생각했다"며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에는 스케줄을 안 잡는다고 밝혔다.
권오중의 아들은 전 세계에서 15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병인 근이영양증을 가지고 있다.
근이영양증은 온몸의 근육이 없어지는 병이다.
한편, 권오중은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했으며 그는 1971년 11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그의 아내는 권오중보다 6살 연상이며 올해 나이 54세이다.
권오중이 출연하는 예능 ‘궁민남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5분 MBC에서 방송된다.
‘궁민남편’에는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조태관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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