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현빈 앞에 박훈이 나타날 때마다 뜨는 메시지 ‘적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차형석(박훈 분)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진우는 병원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 가까스로 진정됐다. 이후 곧바로 정희주(박신혜 분)의 호텔로 찾아가 “짐을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가상현실 게임을 위해 렌즈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때 그의 앞에 다시 차형석이 등장했고, ‘적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진우는 자동차 문을 잠그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다.
희주는 아픈 몸을 이끌고 떠나려는 진우를 걱정하며 “나고 운전하겠다”고 말하자 “괜찮다”는 진우에게 희주는 언성을 높이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희주를 옆에 태운 것.
현빈은 렌즈를 낀 채 무기를 찾기 위한 골동품 가게에 방문한 것이다.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출은 안길호, 송재정 극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0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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