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스트’에서 이영석이 연우진을 찾아가서 박용우가 악마를 풀어주고 나전향상(봉인함)도 훔쳤다는 사실을 말해줬다.
16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프리스트’에서는 곽주교(이영석)는 수민(연우진)을 찾아와서 기선(박용우)이 나전향상(봉인함)을 훔쳤다고 말했다.
이어 수민(연우진)에게 “나전향상을 제자리에 돌려놓지 않으면 634도 없어지고 문신부도 파문 당하게 될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민(연우진)은 “기선이 왜 무리하면서 악령을 쫓냐?”고 물었고 곽주교는 “그것은 634가 악령을 풀어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정용필)는 악령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사진 속의 신부 3명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유비(정용필)는 3명의 신부의 사진을 찍었던 신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기선에게 알렸다.
기선(박용우)은 신부를 찾아갔고 그 동안 은둔했던 신부는 “놈의 이름을 알지 못하면 봉인함에 가둘 수 없어. 나는 못들었다. 오신부만이 들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신부는 기선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 기선이 떠난 뒤에 피를 토하고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