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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과거 방송서 밝힌 아들 희귀병 ‘근이영양증’… “제 삶은 아들에게 밀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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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권오중이 아들의 희귀병 판정에 대해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권오중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제 삶은 아들에게 밀접돼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권오중은 아들이 일곱 살때 심각한 병치레를 앓은 탓에 발달이 느린 상황이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오중은 “그래서 아들에게 유일한 친구를 제가 해주고 있다”라며 “제 삶은 아들에게 올인됐다”라고 말했다.

그의 아들이 앓고 있는 병은 ‘근이영양증’은 희귀병 중 하나로 근력이 약화되는 증상이 있다.

이 병은 전 세계에서 단 15명이 앓고 있는 병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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