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모델 윤정이 남편과의 결혼 계기를 공개했다.
2016년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모델 윤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윤정은 남편과의 결혼 계기를 “저는 정말 꿈 때문에 결혼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딱 결혼할 타이밍에 제 남편이 나타났던 것 같다. 배우자 상대보다 타이밍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또 “내 남편이 이상형은 아니다. 그런데 결혼을 해야 되나 생각할 즈음에 그 남자를 알게 됐다. 그러던 와중에 꿈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꿈에서 남편이 프로포즈를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상황이 그대로 저에게 펼쳐졌다. 그래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다”라고 언급했다.
1984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배우 윤정의 나이는 올해 56세이며 그는 지난 1992년 지금의 남편 김유성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6 15: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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