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로보캅’이 나왔다.
16일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 여행-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로보캅’을 소개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뉴오커 레이첼(콘스탄스 우)은 남자친구 닉(헨리 골딩)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갔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다는 것이다.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 엘레노어(양자경)의 타겟이 된다.
또 ‘로보캅’에서 범죄의 무질서로 혼란에 빠닌 도시에서 좋은 아빠이자 실력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조엘 킨나만)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사는 아내 클라라(애비 코니쉬)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클라라는 목슴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서 제안을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