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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나이 잊은 송해, 청 재킷으로 젊은 오빠 변신? 가수 박상철과 조승구의 뜨거운 열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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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경남 창원시를 찾았다.

청 재킷을 걸치고 출연해 젊은 오빠로 변신한 진행자 송해(나이 92세)는 이날 방송에서도 우렁찬 목소리를 자랑하며 정정하신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초대가수는 가수 박상철이었다.

박상철은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성하고 있다.

박상철은 변함없이 ‘항구의 남자’를 부르며 단감테마공원을 가득 메운 청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두 번째 초대가수는 한때 몸이 안 좋았으나 팬들의 응원 덕분에 당당히 회복하고 돌아온 조승구였다.

‘꽃바람 여인’으로 유명한 조승구는 이날 방송에서 ‘나그네’를 열창해 큰 갈채를 받았다.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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