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전설의 미녀로 불리웠던 페르시아의 타지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세기 페르시아, 어느 날부터 청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뜻밖에도 그 이유는 모두 한 미녀 때문이었는데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로 칭송받던 한 여인의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됐다.
1779년부터 페르시아를 지배했던 카자르 왕조의 타지에스 살타네 공주는 둥글넙적한 얼굴에 콧수염까지 나 있어 남성에 가까운 모습이었는데 이 공주가 최고의 미녀로 칭송됐다.
당시의 미의 기준으로 가장 아름다웠던 타지 공주는 유행했던 의상인 히잡에 발레복을 입었는데 그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거절을 당한 13명의 청년이 자살을 했다.
그의 미모에 반한 유명한 시인은 타지 공주에 관한 시를 짓기도 했는데 그가 진정 아름다웠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
또 현재 아랍권 국가에서 유일하게 투표권과 운전을 할수 있게 된 것은 이란의 타지 공주의 덕택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6 1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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