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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은 누구?…1930년대 결성된 ‘저고리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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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로 제시된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1930년대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 이름’을 맞추는 문제가 제시된 것이다.

이에 김용만은 “집단지성의 힘을 내보자”라며 어려워했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모두 ‘김시스터즈’를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정답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하던 정형돈은 “1930년대는 일제시대다”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송은이는 당시 ‘사의 찬미’ 축음기 소리를 ‘인간 측음기 버전’으로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송은이의 개인기 활약에 무대의상과 관련이 있다는 힌트를 제시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이에 정형돈은 무심결에 ‘저고리 시스터’라고 말했고, 김용만과 송은이가 들어본 이름이라며 “정답이야”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제작진이 정답을 맞췄다고 선언하자 민경훈과 김종민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은 정형돈에 “역시 걸그룹은 너야”라며 ‘현직 아이돌 전문 진행자’ 정형돈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저고리 시스터즈는 조선 악극단 인기 여가수들을 추려 만든 팀으로, 민족 고유의 의상인 저고리를 입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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