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명란 안카케 우동 달인이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맛의 본고장 전주에서 일본식 명란 우동, 명란 안카케(달걀 국물) 우동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또 부드러운 달걀 육수와 명란 고명이 더해진 그 맛이 일품이다. 거기에 직접 자가제면한 면이 우동 맛을 한층 더하며 명란의 숙성 방법이 핵심으로 꼽힌다.
명란 숙성 방법은 바지락 술국 쌀눈에 붓고 숙성 반죽을 만든 다음, 다시마로 감싼 명란을 건고추와 함께 반죽에 묻은 후 2~3주 동안 상온에서 숙성해 다시마의 진액의 명란젓에 흡수돼 감칠맛을 살려준다.
또 비법은 육수에 사용하는 다시마 국물 역시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다랑어가 아닌 훈연 고등어를 사용해 달인의 가게 이름은 ‘고자루’로 주소는 전북 전주시 오나산구 고사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6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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